‘나는 솔로’ 28기 영자♥영철, 돌싱 특집이 맺어준 ‘진짜 사랑’ 결실

SBS Plus, EN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영자와 영철이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7일 대전의 한 예식장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방송에서의 인연이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이번 사례는 돌싱 특집 출연자 중 또 하나의 기적으로 기록되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영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규홍 PD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결혼식 현장의 열기를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저희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축사로 마음을 전해주신 남규홍 PD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이날 남규홍 PD는 일반적인 마이크 대신 프로그램의 상징과도 같은 ‘확성기’를 들고 축사를 진행해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남규홍 PD의 확성기 축사 “5분 차이로 엇갈렸던 운명적 만남”

결혼식의 백미는 남규홍 PD가 밝힌 두 사람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남 PD는 축사에서 2025년 봄, 두 사람이 처음 제작진 면접을 보러 왔던 날을 회상했습니다. 영철이 인터뷰를 마치고 나간 지 채 5분도 되지 않아 영자가 사무실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복도나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까 봐 제작진이 조마조마했던 긴박한 순간을 전했습니다.
남 PD는 “경상도 경주 여자와 충청도 깡촌 남자가 40여 년이 지나 만났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운명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촬영지인 영월 다리 위에서 영철이 영자를 처음 맞이했던 순간을 언급하며, 누구보다 가까이서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지켜본 제작자로서의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금반지는 딴 여자 줬지만” 영철을 사로잡은 영자의 직진

축사 도중 남규홍 PD는 특유의 위트 섞인 폭로로 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는 “사실 영철이 80만 원 상당의 금반지를 끼워준 여자는 영자가 아니라 다른 출연자였다”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선택의 순간마다 말도 안 되는 여자가 와서 데이트를 하자고 데리고 나갔다”며 영철을 향한 영자의 일편단심과 적극적인 구애가 결실을 보았음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영철은 첫인상 선택부터 최종 선택까지 꾸준히 여성 출연자들의 지지를 받았던 ‘마성의 남자’로 꼽혔습니다. 2순위 선택 등 엇갈릴 수 있었던 수많은 고비 속에서도 영자는 흔들림 없이 영철을 향해 직진했고, 결국 방송 종료 후 현실 커플을 넘어 법적 부부가 되는 해피엔딩을 맞이했습니다.
돌싱 특집의 희망이 된 두 사람, 대전에서 시작하는 제2의 인생

28기 영자와 영철의 결혼은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이 단순히 방송용 재미를 넘어, 상처를 가진 이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대전에서 신혼 살림을 차린 두 사람은 앞으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자는 “방송 때부터 응원했던 커플인데 결혼까지 골인해서 정말 기쁘다”, “남규홍 PD의 축사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28기 영자·영철 부부의 더 많은 결혼식 현장 사진과 신혼 여행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