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만 원인 줄 알았는데” 최시훈, 에일리 쇼핑 결제금액에 ‘동공지진’

가수 에일리의 남편인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아내와의 쇼핑 데이트 중 겪은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 게재된 영상에서 최시훈은 가격표를 확인하지 않고 호기롭게 나섰다가 거액의 결제 금액을 마주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최시훈은 평소 옷을 잘 사지 않는 아내 에일리를 위해 큰맘 먹고 백화점 나들이를 제안했습니다. 그는 처음 접하는 브랜드였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이것도 사, 저것도 사”라며 에일리에게 여러 벌의 옷을 권유했습니다. 당시 그는 해당 브랜드의 가격대가 일반적인 수준인 20~30만 원대일 것으로 짐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분 좋게 고른 옷들을 들고 계산대로 향한 최시훈은 직원의 말에 귀를 의심해야 했습니다. 직원이 건넨 최종 결제 금액이 무려 1,400만 원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가격을 확인하지 않고 명품급 고가 브랜드를 골랐던 최시훈의 호기로운 배려가 아찔한 결과로 돌아온 순간이었습니다.
“남편 목소리로 돈 못 벌어” 에일리, 보컬 레슨 꿈꾸는 남편에 ‘팩폭’

쇼핑 에피소드에 이어 두 사람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작성한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며 남다른 ‘티키타카’를 뽐냈습니다. 최시훈이 올해의 목표로 ‘보컬 레슨 받기’를 언급하자,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인 아내 에일리의 냉정한 분석이 이어졌습니다.
에일리는 남편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뒤 함께 듀엣 녹음을 해보자고 제안하면서도, 음원 발매에 대해서는 단호한 선을 그었습니다. 에일리는 “음원은 낼 생각이 없다. 남편 목소리로는 돈을 못 벌 것 같다”며 프로 가수의 시선에서 본 남편의 가창력에 대해 냉철한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최시훈 역시 “그런 망측한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냥 우리끼리의 추억으로만 남기는 것”이라며 에일리의 분석을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고의 가수를 아내로 둔 남편으로서 겪는 유쾌한 고충이 엿보이는 대목이었습니다.
“옷 정말 안 사는 아내” 최시훈이 밝힌 에일리의 검소한 반전 일상

이번 1,400만 원 쇼핑 소동을 통해 에일리의 평소 검소한 생활 습관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최시훈은 “아내가 옷을 정말 안 산다”며 이번 쇼핑이 에일리에게는 큰 결심이었음을 시사했습니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평상시 소박한 면모를 지닌 아내를 향한 최시훈의 애틋한 마음이 쇼핑 제안으로 이어졌던 것입니다.
비록 계산서의 금액을 보고 깜짝 놀라긴 했지만, 아내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혀주고 싶어 했던 최시훈의 정성은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누리꾼들은 “1,400만 원이면 진짜 손 떨렸겠다”, “에일리가 옷을 안 산다니 의외다”, “두 사람 너무 귀엽게 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밈없는 신혼 생활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스타 부부라는 화려함 뒤에 숨겨진 평범하고도 유쾌한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 버킷리스트와 향후 활동, ‘일리네’ 부부가 그려갈 미래

최시훈과 에일리 부부는 이번 영상을 통해 2026년 한 해를 더욱 알차게 보낼 것을 약속했습니다. 보컬 레슨이라는 개인적인 목표부터 부부가 함께하는 추억 쌓기까지, 두 사람의 계획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에일리의 철저한 ‘사업적 판단’으로 무산된 듀엣 음원 대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두 사람의 음악적 교감이 기다려집니다.
사업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시훈과 본업인 가수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에일리의 만남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쇼핑 중 겪은 1,400만 원의 해프닝조차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두 사람의 단단한 애정 전선은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원동력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