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와 최진혁이 새 드라마에서 선보일 파격적인 로맨스 수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입니다.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출연한 두 사람은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의 주연 배우로서 촬영 중 겪었던 민망하고도 설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첫 방송부터 전개되는 강도 높은 장면들에 대한 언급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첫 회부터 임신으로 시작하는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일반적인 로맨스 드라마의 공식을 완전히 뒤집습니다. 주인공들이 우연히 만나 썸을 타고 연애 끝에 결실을 맺는 구조가 아니라, 첫 회부터 하룻밤의 실수로 아이가 생긴 상태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최진혁은 “기존의 전개와는 완전히 다른 신선한 방식이라 대본을 보자마자 끌렸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결혼을 원치 않던 두 남녀가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최진혁은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강두준 역을, 오연서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오연서의 충격 고백 “엄마에게 방송 못 보게 할 것”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단연 베드신과 키스신에 대한 폭로였습니다. 최진혁은 “첫 회부터 로맨틱하면서도 수위가 꽤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오연서는 “베드신까지 이어지는 감정선과 과정이 담겨 있다”며 촬영 당시의 긴박했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다솜은 “편집본을 미리 봤는데 영상미가 정말 예쁘게 잘 나왔다”면서도 “하지만 오연서 언니는 촬영 내내 정말 민망해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오연서 역시 “데뷔 이래 이렇게 키스신을 길게 찍어본 것은 처음”이라며 “엄마가 보시면 충격을 받으실 것 같아 이번 드라마는 절대 못 보게 할 생각”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진혁의 반전 과거 “박경림 덕분에 배우 됐다”

작품 이야기 외에도 최진혁은 배우가 되기 전 음악을 꿈꿨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원래 락 음악을 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는 그는 홍대에서 인디밴드 활동을 꿈꾸던 지망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인 박경림의 적극적인 권유로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슴 한구석에 품고 있는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깊은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강인한 남성미 뒤에 숨겨진 부드러운 매력이 오연서와의 케미스트리에서 어떻게 발산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1월 17일 첫 방송, 새로운 로코 열풍 예고

홍종현과 김다솜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한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룻밤의 사고가 평생의 인연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도 진지하게 그려낼 이 작품은, 현실적인 고민과 판타지적인 로맨스를 적절히 버무려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연서가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할 만큼 파격적이었던 베드신이 실제 방송에서는 어떻게 구현되었을지, 그리고 두 남녀의 역주행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올겨울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이들의 아찔한 동거 스토리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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