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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리운 207호” 故 김미수 4주기… 정해인·지수도 잊지 못한 그 미소

“여전히 그리운 207호” 故 김미수 4주기… 정해인·지수도 잊지 못한 그 미소

“2022년 1월 5일, 멈춰버린 시계” 배우 김미수 4주기를 맞으며

2026년 1월 5일은 배우 김미수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2022년, 고인은 서른 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나 대중과 연예계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습니다. 연극 무대에서부터 탄탄하게 다져온 내공으로 이제 막 배우로서 만개하려던 시점이었기에 그 아쉬움은 더욱 컸습니다.

사망 당시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이 너무나 가슴 아파하고 있다”며 비공개 장례 소식을 전했습니다. 4년이 흐른 지금도 팬들과 동료들은 여전히 고인의 SNS와 출연작을 찾아보며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그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이바이 마마에서 설강화까지” 현실을 연기했던 기대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김미수는 JTBC ‘루왁인간’으로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의 동생 차연지 역을 맡아 무뚝뚝하지만 언니를 깊이 사랑하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유작이 된 JTBC 드라마 ‘설강화’에서는 여대생 여정민 역을 맡아 안경 쓴 지적인 모습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노량진에서 한국사를 강의하는 고인의 아버지는 “딸이 ‘설강화’ 오디션 합격 후 한국사 과외를 요청했다”는 일화를 전해, 고인이 한 작품을 준비할 때 얼마나 치열하고 성실하게 임했는지를 짐작하게 하며 먹먹함을 더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207호” 정해인·지수 등 동료들의 눈물 어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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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방영 중 들려온 비보에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도 깊은 슬픔에 잠겼었습니다. 주연 배우 정해인은 고인과 함께 찍은 비하인드 사진들을 게시하며 추모했고, 블랙핑크 지수는 극 중 기숙사 방 번호를 언급하며 “사랑하는 나의 207호”라는 글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혜윤 역시 “사랑해, 정말 많이”라는 말로 고인을 향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들이 공개한 현장 사진 속 고인은 누구보다 밝게 웃으며 동료들과 어울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비록 몸은 떠났지만 동료들의 기억 속에 그녀는 영원한 ‘207호 식구’로 남아있습니다.

“작품 속에 영원히 살다” 넷플릭스·티빙 유작으로 남은 흔적

김미수는 세상을 떠난 뒤에도 디즈니+ ‘키스식스센스’와 티빙 ‘유미의 세포들’, 넷플릭스 ‘지옥’ 등 생전 촬영했던 유작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화면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고인의 모습은 팬들에게 위로가 되는 동시에, 더 이상 새로운 연기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하며 다시 한번 눈시울을 붉히게 했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고(故) 김미수가 남긴 진정성 있는 연기와 따뜻한 미소는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계가 주목하던 빛나는 인재였던 그녀가 하늘에서는 부디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故 김미수 배우의 ‘생전 주요 출연작 하이라이트’와 동료 배우들의 ‘추모 메시지 전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관련 정보 보기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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