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핑계고’에서 밝힌 과거 부상 사고의 기억

국민 MC 유재석이 과거 ‘런닝맨’ 녹화 중 겪었던 위험천만했던 추락 사고와 얼굴 부상 소식을 공개해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습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인기 콘텐츠 ‘세배는 핑계고’에 출연한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상이, 김성철, 안은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부상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배우 이상이가 아스팔트에 얼굴을 다쳐 성형외과 수술을 받았던 일화를 꺼내자, 유재석 역시 “나도 예전에 ‘런닝맨’ 녹화하다가 그렇게 안 해도 되는데 까불다가 업돼서 떨어졌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BTS 노래에 흥올라 춤추다 추락… 안경테에 눈썹 찢어져
제작진의 자막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과거 게임 중 방탄소년단(BTS)의 노래가 나오자 흥이 오른 유재석이 춤을 추던 도중 발생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발이 미끄러진 유재석은 게임 장치 밖으로 떨어졌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자신의 무릎이 얼굴을 치는 불운이 겹쳤습니다.
유재석은 “안경테에 눈썹 쪽이 깨져서 여기가 찢어졌다. 피가 쭉 나더라”며 부상 직후의 처참했던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과 출연진 모두가 놀란 가운데 유재석은 즉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흉터 걱정에 서울 성형외과로 긴급 이동… 봉합 수술 진행
응급실에 도착했으나 얼굴 부위의 특성상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유재석은 더 정교한 처치를 위해 서울의 한 성형외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유재석은 “응급실에서 꿰맬 수는 있지만 상처가 오래간다고 해서 다시 서울 성형외과로 가서 눈썹 위를 다친 곳을 치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중에게 늘 웃음을 주는 유재석이지만, 그 이면에는 격렬한 액션과 게임이 동반되는 예능 프로그램 특유의 부상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유재석은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담담하고 유머러스한 말투로 당시 상황을 전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예능 제작 환경의 안전 불감증 경종
유재석의 이번 고백은 예능 프로그램 촬영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특히 ‘런닝맨’과 같이 활동량이 많은 프로그램의 경우, 출연진의 흥이 오른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장치와 매뉴얼이 필수적입니다.
팬들은 “국민 MC의 얼굴에 큰 흉터가 남을 뻔했다니 정말 아찔하다”, “앞으로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안전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유재석을 향한 응원과 우려 섞인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언급한 해당 부상 사고가 발생했던 ‘런닝맨’의 방송 회차와 당시의 생생한 영상이 궁금하신가요? 아래 관련 기사를 통해 유재석의 부상 투혼과 화제의 ‘핑계고’ 영상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