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화제성 싹쓸이한 모범택시3와 최고 시청률 15.4%의 위엄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사적 복수 대행이라는 독보적인 장르적 색채를 앞세워 연말 안방극장을 완벽히 장악했습니다. 지난주 방송된 10회는 수도권 시청률 12.5%, 순간 최고 시청률 15.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미니시리즈 중 압도적인 수치로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매 에피소드마다 빌런 캐릭터의 밀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사교적 복수의 카타르시스를 전달하는 무지개 운수 팀의 활약 속에, 최근 합류 소식을 알린 배우 김성규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드라마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르물의 귀재 김성규의 합류와 역대급 빌런 라인업 완성
카사마츠 쇼, 윤시윤, 음문석, 그리고 파격적인 악역 변신으로 찬사를 받은 장나라에 이어 배우 김성규가 ‘모범택시3’의 다섯 번째 빌런으로 합류를 확정 지었습니다. 김성규는 드라마 ‘킹덤’ 시리즈와 ‘돼지의 왕’, 영화 ‘범죄도시’와 ‘악인전’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이미 장르물의 귀재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입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 속 김성규는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금속 안경테를 착용한 차가운 옆모습으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어둠 속에 잠긴 그의 얼굴은 선과 악의 경계에 서 있는 듯한 인상을 주며, 기존에 보여주었던 거친 악역과는 또 다른 정제된 공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삼흥도의 포토그래퍼 ‘고작가’ 캐릭터와 숨겨진 비밀
김성규가 맡은 역할은 ‘삼흥도’라는 섬에서 사진 작업을 이어가는 포토그래퍼 ‘고작가’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예술가적 감성을 지닌 채 고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인물처럼 묘사되지만, 평온한 섬 마을의 분위기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 혹은 범죄와의 연결 고리가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 전개가 될 전망입니다.
삼흥도는 외부와 단절된 폐쇄적인 공간이라는 특수성을 가집니다. 제작진은 이번 이야기를 ‘블록버스터 에피소드’라고 정의하며 서스펜스와 몰입도가 극에 달할 것임을 자신했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고작가가 무지개 운수 팀과 대립하며 보여줄 서늘한 반전은 시즌 후반부의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지개 히어로즈 vs 삼흥도즈의 격돌과 향후 관전 포인트
다가오는 11화부터는 무지개 히어로즈와 삼흥도 세력 간의 본격적인 대립 구도가 그려집니다. 억울한 피해자의 의뢰를 받은 김도기와 멤버들이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고작가라는 입체적인 빌런을 어떻게 무너뜨릴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김성규 특유의 절제된 연기가 무지개 운수의 통쾌한 복수극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입니다.
모범택시3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일관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빌런의 서사를 더욱 확장하며 시리즈의 생명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성규의 합류는 이러한 입체적인 전개에 화룡점정을 찍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에피소드의 시작을 알리는 11화는 오는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모범택시3’ 김성규의 소름 돋는 연기 변신과 삼흥도의 충격적인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최신 드라마 소식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